강병무 남·장·임·순 당협위원장,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당원과 함께 다시 뛰는 강한 전북도당 만들겠다"

21일 강병무 국민의힘 남원·장수·임실·순창 당협위원이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2026.7.21/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강병무 국민의힘 남원·장수·임실·순창 당협위원장(74)이 전북도당위원장에 도전한다.

강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당원과 함께 다시 뛰는 강한 전북도당을 만들겠다"며 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가장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힘의 깃발을 지켜온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원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쪽 날개만으로는 하늘을 날 수 없듯 전북도 건강한 정치적 경쟁과 균형이 필요하다"라며 "신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힘, 정책으로 경쟁하는 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남원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22년 역임했으며 농협하나로유통 사외이사를 지냈다. 지난 2024년 총선에서는 남원·장수·임실·순창에 출마한 바 있다.

전북도당위원장 선거는 강병무 위원장과 허남주 전 전북도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선거는 오는 27일 모바일 투표, 28일 ARS 투표로 진행된다.

10개 당협위원회 중 5곳이 사고지역이어서 나머지 5곳의 대의원 455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