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마트팜 재배 기술 배울 청년 모집합니다"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력양성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이 초기 시설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재배 기술과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실습형 시설이다.
시설은 5804㎡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 1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토마토와 상추를 재배할 수 있다.
2인 1팀씩 총 4개 팀(8명)을 모집하며, 입주자는 최대 3년간 시설을 임대해 안정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유리온실은 비닐하우스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관리가 쉽고, 장기간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이다.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시설 영농 경험이 없는 신규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모집에 앞서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주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모집 일정과 신청 자격, 선발 절차, 시설 운영 계획 등을 안내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의 미래 농업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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