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 돌봄 강화

남원·임실·순창 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온감패키지 설명도.(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전북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36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전북형 통합돌봄 365 함께 온감(溫感) 패키지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공급 기반 부족 농촌지역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대 서비스 중 2개 이상을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한다.

5대 서비스는 △온(溫)마음 케어(마음건강) △온(溫)식탁 케어(먹거리) △온(溫)틈 케어(틈새돌봄) △온(溫)집 케어(주거안전) △(溫)힘 케어(운동예방) 등이다.

관련 법(통합돌봄지원법) 시행으로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체계가 구축되고 있지만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제공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추가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시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연대경제 조직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돌봄 필요한 주민 발굴과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발굴 대상자에게는 초기 상담과 욕구 조사를 실시, 개인별 돌봄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고령화율이 높고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방문형 중심의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원은 현재 사업 대상자를 지속 모집 중이다. 남원·임실·순창 면 지역 거주 주민 가운데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경우 전북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서양열 원장은 "농촌지역은 서비스 공급기관 부족과 접근성 문제로 돌봄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큰 지역"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고 취약지역 돌봄 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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