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실내빙상경기장, '무더위 쉼터'로 변신…관람석 무료 개방
전주시설공단, 13일부터 8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 운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더위에 지친 시민 여러분, 전주실내빙상경기장으로 오세요."
전주실내빙상경기장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한다.
전주시설공단은 13일부터 전주실내빙상경기장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주실내빙상경기장은 빙질 관리를 위해 실내 온도를 연중 10℃ 선으로 유지한다. 한여름에도 오랜 시간 머무르면 한기를 느낄 정도다. 말 그대로 대형 냉장고인 셈이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이 기간 동안 전주실내빙상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석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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