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까지 '비소식'…전주 누적 강수량 52.5㎜

비가 내린 11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8.11 ⓒ 뉴스1 유경석 기자
비가 내린 11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8.11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지역에 최대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는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전주 완산 52.5㎜, 완주 51.8㎜, 고창 상하 50.0㎜, 정읍 48.1㎜, 익산 45.0㎜, 진안 주천 37.5㎜, 김제 37.0㎜, 무주 설천봉 35.5㎜, 부안 34.9㎜ 임실 신덕 29.5㎜, 군산 선유도 23.5㎜, 순창 복흥 21.0㎜ 장수 번암 13.0㎜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비는 이날 저녁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북 북부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이날 새벽 고창과 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나 현재 모두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