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이학수 정읍시장 "민선 8기 성과 통해 분명한 결실 거둘 것"

민선 9기 '함께 만든 변화, 함께 여는 미래' 비전 선포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겠다"

1일 전북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이학수 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고려해 내빈 초청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4년을 정읍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으로 평가했다. 민선 9기의 경우 그간 일군 변화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결실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는 ‘함께 만든 변화, 함께 여는 미래’를 선포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산업 육성 성장 도시 △농촌·민생 활력 도시 △교육·문화 품격 도시 △건강·복지 행복 도시 △생활 인구 통한 정주 도시를 5대 지표로 내세웠다.

아울러 일자리와 경제, 농업과 농촌, 보육과 교육,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도시·교통·환경, 청년과 소상공인, 체류와 생활인구 등 8개 분야 80개 공약을 바탕으로 긍정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가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변화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한 성과와 결실로 이어져야 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하나하나 만들어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해 정읍 대도약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학수 시장은 지난 6.3지방선거에서 54.23%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