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 공식 해단…"141개 공약 실현성 높였다"
18일간 활동 마무리, 57개 부서 업무보고 및 현장 점검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민선 9기 전북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26일 공식 해단했다.
익산시 인수위는 이날 익산 청년시청 인수위 회의실에서 최정호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 관계자, 자문위원회 임원단, 파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지난 18일간의 인수위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핵심 공약과 시정 운영 방침 확정 사항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 9일 출범한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는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전략 △청년도약 △산업혁신 △시민소통 등 4개 분과에서 활동을 펼쳤다. 57개 부서별 업무 보고를 받으며 시정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약 81개와 시민제안사업 60개를 더한 총 141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청년몰 등 26개 주요 추진 및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활동을 펼쳐왔으며, 민선 9기 익산시의 밑그림이 될 새로운 시정목표와 시정운영 방침을 논의했다.
인수위 활동에서 돋보인 부분은 총 6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활약이다. 자문위원회는 4개 분과별로 전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식견으로 공약사업 검토와 정책제안 사업 발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설계에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인수위 활동 결과와 민선 9기 시정 공약 등이 담긴 백서를 향후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병훈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익산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준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함께 그린 밑그림이 익산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은 "시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인수를 넘어, 익산의 미래를 이끌 공약 완성도를 높여주신 인수위원회와 자문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고견과 말씀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익산시 대도약을 이루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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