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농업 현장 찾아 '용수 공급 대책' 점검

16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가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16/뉴스1
16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가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16/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6일 전춘성 군수가 최근 20일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가뭄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상전면·백운면·마령면 일원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생육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토양 수분 저하와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고추와 수박, 고구마 등 주요 밭작물이 생육기에 접어들고 모내기 이후 논 물관리가 중요한 시기와 맞물리면서 선제적인 가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 군수는 가뭄에 취약한 밭작물 재배지를 직접 찾아 작물 생육 상태를 살피고, 농업용 관정과 양수장, 급수시설 등의 가동 현황과 물 공급 체계를 점검했다.

진안군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급수 장비와 양수기 지원, 예비 급수 대책 마련 등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지금은 농작물의 생육을 위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들이 용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