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50명 모집…"적성·진로 찾을 기회"

15일부터 접수, 4주간 관내 44개 부서 배치

익산시청 전경(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자 150명을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발된 학생들은 내달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행정복지센터 등 시청 소속 44개 부서와 국립익산박물관을 포함한 4개 유관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익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익산시 누리집 '익산소식'의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공기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겨울방학 모집 당시 152명 선발에 567명이 몰려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다.

익산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