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영화보는 날"…무주산골영화관, 10월까지 모든 영화 '1000원'
무주군, 영진위 지원사업 선정…11일부터 혜택 적용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최근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친 무주산골영화관이 이번에는 관람료 '1000원' 파격 혜택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10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모든 영화를 1000원에 상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무주군이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실시됐다
6월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를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 카르스텐 킬레리치 감독의 '맘보 점보'가 상영된다. 온라인 예매는 할 수 없으며, 관람 당일 영화관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이에 대해 주민 김 모 씨(40대)는 "요새 영화관람료가 비싸서 도시에서는 4인 가족이 영화를 보려면 솔직히 부담된다"며 "자주 와야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무주군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기존에는 시네마 데이인 매주 수요일에만 1000원 관람할 수 있었지만, 10월까지는 요일이나 영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1000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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