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직 인수위 출범…최정호 당선인 "시민 체감하는 변화 이끌 것"

4개 분과 15명으로 구성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 당선인./뉴스1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장을 맡은 전병훈 전 원광대학교 부총장, 부위원장인 김애림 로잇스페이스 대표, 간사 민병기 익산국토교통미래포럼 상임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미래전략, 청년도약, 산업혁신, 시민행복 4개 분과로 나뉜 15명의 인수위원회와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오는 26일까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익산 대전환'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정호 당선인은 "인수위는 단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조직이 아니라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 익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행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 혁신도시 유치와 메가익산역 광역허브 구축, 미래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민생과 경제를 더 많이 살리는 '삼다(三多) 민생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훈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책무를 맡고 있다"며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