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농악단 '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 장원
3년 연속 수상 끝에 '최고상' 결실…상금 1500만 원 수상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립농악단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전통예술 경연대회 정상에 올랐다.
부안군립농악단은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에서 최고상인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장려상과 2025년 차하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에 오른 값진 성과다.
부안군립농악단은 이번 경연에서 부안 농악 판굿과 고깔소고놀이, 설장고놀이 등 역동적이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심사 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전북 무형유산 제7-1호로 지정된 부안 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부안 농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부안 농악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판소리·무용·민요·농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인과 예술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난 6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광장에서 열렸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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