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AI 로봇·드론' 시범교육 시작…4개 초등학교 대상

이론부터 로봇·드론 미션 체험까지 진행

8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AI 로봇·드론 교육 프로그램' 교육이 실시됐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AI 로봇 및 드론 융합 교육' 시범운영에 나섰다.

시는 8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AI 로봇·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지역 4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된 이날에는 전주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과정으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30분간 진행되는 이론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의 정의와 구조, 작동 원리,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AI 윤리와 규칙, 오류에 대한 책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90분 간 체험 과정에서는 블록 코딩을 기반으로 한 로봇·드론 미션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AI 진단 전문 기업인 ㈜위플로가 담당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이 AI 작동과 데이터 학습 원리의 이해를 통한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데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공간의 다각적 활용을 통한 효율성 제고도 기대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를 활성화하고, 전주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