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목재 공장 화재 사흘만에 완진…우드칩 등 6천톤 태워 24억 피해

공장 내부 가연성 물질 워낙 많아 진화 어려움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군산시 오식도동 폐목재 가공공장.(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지난 4일 발생한 전북 군산의 폐목재 가공공장 화재가 사흘 만에 완진됐다.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군산시 오식도동의 폐목재 가공공장에서 발생했던 불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완진히 진압됐다.

이 공장에선 4일 오전 2시 41분께 불이 나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공장 내부에 목재 칩 등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아 화재 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동 9500여㎡가 타고 목재 조각(목재 칩) 6000톤 등이 소실돼 24억 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