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추가은, 뮌헨 국제사격연맹 월드컵 '동메달' 획득

전북 임실군청 소속 추가은 선수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4/뉴스1
전북 임실군청 소속 추가은 선수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은 군청 사격팀 소속 추가은 선수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 ISSF 월드컵 대회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추가은 선수는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83점(19X)을 기록하며 출전선수 128명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220.2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추가은 선수의 시니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추가은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며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추가은 선수는 "시니어 개인전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높은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군 관계자는 "임실군청 사격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