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군산·김제·부안을 당선인 "지역숙원 해결 국가예산 확보 주력"
득표율 66.00%…"전북 100년 만의 기회 성과로 만들 것"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박지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38·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원팀 승리를 바라는 주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선거기간 약속한 지역 시급한 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대 새만금 9조 투자 현실화를 비롯해 논콩 생산·수매 안정, 부안 RE100 산단 구축을 위한 용지 변경과 국가계획 반영,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 소득마을 확대 등 주민에게 약속한 과제들을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공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안을 우선 발의하고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입법 과제를 신속하게 점검하는 한편, 지역 숙원과제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곧바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도민과 김제·부안·대야·회현 주민들께서 만들어 준 민주당 원팀의 승리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들겠다"며 "전북의 100년 만의 기회를 반드시 성과로 만들고 더 낮게 듣고 더 깊게 섬기며 더 부지런히 뛰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만 2106표(66.00%)를 얻어 김종회 무소속 후보(2만 6837표·33.99%)를 제쳤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주요 핵심 공약으로 △새만금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완성 △현대차 9조 원 규모 투자 유치 지원 △김제 스마트농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익산 출신으로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중앙 정치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이원택 전 민주당 의원의 전북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되면서 이번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졌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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