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군산·김제·부안갑 당선인 "군산 심장 다시 뛰게 할 것"
득표율 86.72%…경선 고배 딛고 재선거 승리 이끌어
"현대차 9조 투자 완성, 군산조선소 부활 힘 쏟겠다"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인(62·더불어민주당)은 4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군산 시민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군산에 찾아온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성과와 일자리로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하고 또 일하겠다"며 "말이 아닌 실력과 성과로 군산 경제의 확실한 변화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선거운동 내내 발걸음을 멈추고 제 손을 잡아주고 눈 맞춰주시며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시민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겠다"며 "멈춰 선 군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아 실력과 성과로 군산 경제의 확실한 변화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10만2791표(86.72%)를 얻어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1만5738표·13.27%)를 제쳤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자신이 주도했던 현대차의 새만금 9조 투자 유치를 완벽하게 완수하겠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핵심 공약으로 △군산 AI·로봇 산업 메카 조성 △HJ중공업 군산조선소 완전 부활 등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어르신 온(溫)동네 케어 시스템 구축 △중장년층 맞춤형 사업 지원 및 의료비 절감 △신시도-야미도 80만평 관광특구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신영대 전 의원의 궐위로 치러진 것으로 김 당선인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5일 당선증을 수령하는 즉시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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