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전북지사 선거 이원택 당선 "전북 도민의 위대한 승리"
득표율 51.37%…"'진짜 성장, 체감 성장' 반드시 만들 것"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선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관영 무소속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초접전이 예상됐지만 실제 개표 과정에선 이 후보가 김 후보를 10%p 정도 줄곧 앞서는 상황을 연출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 기준(개표율 91.91%) 이 후보는 득표율 51.37%(43만 6259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김 후보 41.77%(35만 4706표), 양정무 국민의힘 후보 3.99%(3만 3904표), 백승재 진보당 후보 1.67%(1만 4199표), 김성수 무소속 후보 1.18%(1만 81표) 순이다.
이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이원택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전북의 미래를 믿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믿어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전북 곳곳에서 도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 더딘 성장에 대한 안타까움, 청년들의 불안, 4050 세대의 무거운 어깨, 어르신들의 거친 손마디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전북은 AI, 재생에너지, 농생명 바이오, K-푸드와 K-컬처를 통해 대도약의 문을 열어야 한다"면서 "성장의 과실이 도민의 삶과 지역으로 돌아가는 ‘진짜 성장, 체감 성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172만 전북도민 모두의 도지사다. 전북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민주당, 전북의 몫을 끝까지 챙기는 악착같은 도지사가 되겠다"며 "도민이 주인인 전북, 버려지는 사람도 뒤처지는 지역도 없는 전북을 위해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