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이학수, 정읍시장 재선 성공…"시민 명령 받드는 시장 될 것"

득표율 54.25%…2위 김민영 후보와 10.67%p 차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 정읍시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후보(65)가 당선됐다.

4일 오전 2시 50분 현재(개표율 90.70%) 이 후보는 2만 9782표(54.25%)를 획득, 2만 3926표(43.58%)를 얻은 김민영 조국혁신당 후보를 10.67%p 차이로 앞서고 있다. 김재선 무소속 후보는 1185표(2.15%)를 기록 중이다.

이 당선인은 '시민 중심의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승리는 이학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정읍 발전을 계속 이어가고 시민 삶을 더욱 나아지게 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라 생각한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 청년 정착 지원, 어르신 복지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문화·관광, 농생명,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정읍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와 전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예산과 국책사업을 적극 확보해 정읍 발전의 동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지지 여부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된 정읍시민"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며 시민 중심의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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