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한득수 임실군수 당선…"새로운 변화 이끌어내겠다"

한득수 임실축협장이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유경석 기자
한득수 임실축협장이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유경석 기자

(임실=뉴스1) 문채연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 임실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득수 후보(62)가 당선됐다.

한 당선인은 4일 오전 0시 21분 기준 8544표(49.72%)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무소속 한병락 후보는 4551표(26.48%)에 그쳤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23.24%p다.

무소속 정인준 후보는 4087표(23.78%)로 집계됐다.

한 당선인은 "임실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과 함께 임실의 새롭고 확실한 변화를 끌어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실형 농촌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소멸위기에 처한 임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구 비중이 높은 임실 경제 구조를 감안해 농업 발전 전략을 펼쳐나가겠다"며 "교육과 일자리 정책을 통해 임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묶는 대통합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되는 임실을 만들겠다"며 "지역소멸로 위기에 처한 임실을 살기 좋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의 최종 투표율은 78.3%였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