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형 보육책임제 시즌2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완성'
민선 9기, 어린이집 필수운영비 보장·보육인력 3대 패키지·교직원 처우개선 추진
"민선 8기 무상보육 성과 넘어 보육 현장과 아이 안전까지 책임질 것"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7일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완성을 위한 보육 공약으로 '전북형 보육책임제 시즌2'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전북교육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과 급·간식비 격차 해소를 이끌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전북형 무상보육의 성과를 넘어 어린이집 현장과 보육 교직원, 아이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보육 정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인해 전북의 보육 현장은 부모 부담을 넘어 어린이집 인프라 자체의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농산어촌 어린이집 폐원은 젊은 세대의 지역 이탈을 가속한다. 어린이집을 지역 필수 생활 인프라로 보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5대 보육 현장 책임 패키지를 제시했다.
구체적 사항을 살펴보면 △전북형 어린이집 필수운영비 보장제 도입 △안심 보조교사 상시 배치 △급식 전문인력·조리원 인건비 지원 △거점형 대체 교사 풀 대폭 확충 △외국인 유아 무상 보육·교육 지원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민선 8기엔 부모님들의 돈 걱정을 덜어드렸다면 민선 9기엔 어린이집의 사람 걱정, 현장의 운영 걱정, 아이들의 안전 걱정을 해결하겠다"며 "보육이 무너지면 지역도 무너진다.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보육이 희망이 되는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 보육 정책을 본격 시행 중이다. 대표 사업은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신규 도입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무상보육 기반 확대 △보육료 및 급·간식비 인상 △보육교사 근무 환경 개선 △아침 돌봄 수당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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