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속도…"부지조성 벌목 추진"

2027년 완공 목표로 18홀 규모 골프장·67실 규모 관광호텔 조성
소음·통신장애 대비 부안영상테마파크 내달 1일~12일 임시 휴관

부안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조감도.(부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대에 골프장과 호텔 들을 조성하는 관광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부안군에 따르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02만 8905㎡(약 31만 1243평) 부지에 1221억 원을 투자해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 코스와 67실 규모의 관광호텔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첫 삽을 떴다.

지난 26일부터는 골프장 조성을 위한 벌목작업이 진행되는 등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특히, 벌목작업과 이동통신 중계기 이설이 병행되면서 일시적인 소음 발생과 통신장애가 불가피한 상황에 따라 부안영상테마파크 이용객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