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부터 시간당 10~20㎜ 강한 비…돌풍·천둥·번개 주의

27일까지 강수량 지역 차 커…전주기상지청 "안전사고 유의 당부"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7.16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지역에 밤부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27일 새벽 사이 전북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10~60㎜로,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번 비는 27일까지 내린 뒤, 28일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27일 전북에는 순간풍속 55㎞/h(산지 70㎞/h)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 오전까지 서해 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선박들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