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선대위 "평화롭고 품격 있는 선거운동이 민주주의 초석"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 선대위가 지지자들의 품격 있는 선거운동을 당부하고 나섰다.
선대위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평화롭고 품격 있는 선거운동이 민주주의 초석"이라며 "정치적 의견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상대 유세를 방해하거나 충돌을 빚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25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선 전북지역 민주당 소속 도지사,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와 당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집중유세가 진행됐다.
정청래 대표가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시작하자 '정청래사당화저지범도민대책위원회' 소속 추정의 관계자들은 △정청래 아웃 △공정과 형평은 고무줄인가? △전북도민은 흑싸리 껍질인가 △민주당 썩었다. 도려내라 정청래 등의 피켓을 들고 기습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지지자들과의 충돌이 빚어졌다. 일부 민주당 지지자와 대책위 관계자들은 욕설을 주고받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복수의 관계자들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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