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후보, 공공의대 설립·제2중경 유치 등 남원 7대 공약 발표

26일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가 남원지역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김관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6일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가 남원지역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김관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가 공공의대 설립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남원 지역 숙원을 중심으로 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6일 남원을 찾아 △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국립 판소리 산업 복합단지 조성 △남원성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도시 조성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남원 스마트 APC AI 로봇실증센터 조성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공약의 경우 최근 8년 만에 '공공의대 설립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민선 9기에 들어 건립 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및 의료 기본권 향유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는 행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영호남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남원을 적극 홍보, 지속 가능한 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 후보는 "남원은 전북에서도 전통을 간직하며 교육의 가치를 가장 존중하는 지역"이라며 "남원이 의료인을 육성하고 경찰을 키워내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실용주의적 관점과 검증된 능력, 강력한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전북 도내 14개 시군이 가진 장점을 키우고 정체됐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군별 7대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