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주 유세 현장서 기습 시위…경찰, 2명 수사
전북대 구정문 앞서 '물러가라' 욕설 소동
민주 전북도당 "백색테러" 규탄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 전주를 방문한 정청래 대표의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기습 시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A 씨 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진행된 민주당 전북도당 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대표가 유세차에 오르자 '물러가라'며 욕설을 하는 등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의 제지로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A 씨 등 2명을 피의자로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
사건 발생 직후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백색테러"라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추가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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