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후보 "자임 추모공원 문제에 적극 나서겠다" 약속
추모시설 폐쇄로 유가족 추모권 침해…1년째 해결 안 돼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후보가 '자임 추모공원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자임 사태는 전주 자임추모공원의 소유권·운영권 분쟁이 지난해 5월 추모시설 폐쇄 사태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유골 관리 문제와 유가족들의 추모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건이다.
현재 유가족들이 도청 앞에서 수개월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원택 후보는 전날(24일) 선거사무실에서 자임유가족협의회(회장 송인현) 유가족들과 간담회 진행했다.
유가족들은 이 후보를 만나 △정상적인 추모권 보장 △자임추모공원 허가·경매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등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유가족들이 최소한의 추모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전북도와 전주시가 그동안 책임 있는 역할을 다했는지도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모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만큼 더 이상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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