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복지 실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 보건·복지 분야 10대 공약 발표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건·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정읍 역시 저출생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세대별 불균형과 건강·복지 문제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삶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엔 단순 복지를 넘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복지정책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공약은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접종 확대 △경로당 부식비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치매 조기 진단비 및 지원 대상 확대 △제1형 당뇨병 지원 △출산 가정 양육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건강증진비 지원 확대 △사회적 교통약자 복지 확충 △정읍형 치유농업 건강플랫폼 구축 △정읍형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정책 총 10개 사업이다.

핵심 공약인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접종 확대'와 관련해 이 후보는 "민선 8기에서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최근 대상포진 환자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대상포진·폐렴구균·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축하금 지원 공약에 대해선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초기부터 지역화폐 형태의 재정 지원을 추진하겠다"면서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복지는 단순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바이오산업 기반 산업생태계 전환(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활기찬 농촌 건설(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농업인 생활 안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행복한 정읍 △시민 품격 향상 문화·체육·관광도시 완성 등과 관련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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