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아동 행복 전북 실현"…세이브칠드런과 정책 논의
"아동 기본소득 범위 확대 등 적극 검토"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는 15일 "아동 기본소득 범위를 확대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전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제아동보호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관계자들을 만나 "아동정책은 전북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날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확대 △지역 아동 기본소득 도입 △출생 미등록 아동 등록 및 지원 △아동복지 예산 확대 △외국인 아동 취학 통지 △아동 안전지킴이 정책 개정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 후보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아동 기본소득의 범위와 금액을 넓혀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는 환경 조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출생 미등록 아동이나 외국인 아동처럼 행정의 문턱이 너무 높아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확인증’을 발급해 주는 등 최소한의 보호조치를 제도화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아울러 초·중·고교 전체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지역의 아동복지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5일 '제104회 어린이날 대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뛰놀고 꿈을 키워가는 전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아이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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