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호응' 지속…9.9대 1 경쟁률 기록
1300명 모집에 1만2천여 명 신청…청년 관심 집중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민선 8기 전북도의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이 지역 청년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300명 모집에 총 1만2821명이 신청해 약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완주군이 1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주시 10.6대 1, 군산·익산시 각 10.2대 1, 김제시 9.3대 1, 진안군 8.6대 1, 무주·부안군 각 8.5대 1, 고창군 7.7대 1, 남원시 7.4대 1, 정읍시 7.1대 1, 임실군 5.3대 1, 장수군 5.2대 1, 순창군 4.1대 1 순이었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도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도가 같은 금액을 매칭 지원해, 2년 후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중위소득, 근로기간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발자는 금융교육 이수와 도내 주소지 유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윤정 전북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 사업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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