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박지원 의원, 박지원 군산·김제·부안을 후보 후원회장 맡는다
박 의원 "박 후보 요청에 승낙…민주당 미래 이끌 재목"
박 후보 "정치 9단 경륜 본받아 지역 발전 지원군 될 것"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치 9단'으로 불리는 5선의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후원회장을 맡는다.
15일 선거대책위에 따르면 박 후보의 요청을 받은 박 의원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5선 중진의 민주당 내 중진 의원이다. 두 사람은 45년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당내에서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익산 출신인 박 후보는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사법연수원 41기)한 법률 전문가로,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민주당 최초로 도입된 당원 직접선거를 통해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박 후보는 "정치적 경륜을 갖춘 박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명이인인 박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꼭 당선돼 이재명 정부 성공과 내란 청산 국회 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국회의원 동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이원택 의원의 전북도지사 출마로 지역구가 공석이 되면서 실시된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 박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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