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쾅'…연쇄 추돌로 6명 부상

화물차에 실린 파이프, 반대 차선 넘어가 3중 연쇄 추돌
30분 뒤 사고 현장 인근서 3중 추돌 사고 추가로 발생

12일 낮 12시 1분께 군산시 대야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동군산IC 인근에서 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던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문채연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파이프가 반대 차선으로 떨어지면서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1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분께 군산시 대야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동군산IC 인근에서 5톤 화물차의 타이어가 파손되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파이프가 반대편 차선으로 떨어졌고, 이를 피하려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후 낮 12시 29분께 사고 현장을 보고 정차한 차량 3대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40대)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