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동제 축제 앞두고 화장실 몰카 전수조사 '이상무'

전북대학교가 건지대동제(6일~8일)를 앞두고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전수점검을 실시했다.(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북대학교가 건지대동제(6일~8일)를 앞두고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전수점검을 실시했다.(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건지대동제(6일~8일)를 앞두고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외부 방문객 증가에 따른 범죄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전북대 통합경비를 담당하는 에스원 직원들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정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 이용 빈도가 높거나 외부인 출입이 예상되는 캠퍼스 내 70여 개 건물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의심 장치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측은 향후 정기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현재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신고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완벽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