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성지에서 열린 '2026 임실N펫스타' 8만7천명 방문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반려동물의 성지'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2026 임실N펫스타'에 총 8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실군은 제41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한 '2026 임실N펫스타'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반려견과 반려인 등 인파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2026 임실N펫스타'는 지난 1~3일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주 행사장을 기존 오수의견공원에서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으로 확장한 점이다.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관람 동선을 분산시켜 혼잡도를 낮추고 드넓은 잔디광장과 반려동물 친화 시설을 활용해 방문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1000여개의 수국 화분을 비롯한 경관 개선이 더해지며 축제장은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머물고 싶은 감성형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특히 임실군청 홍보담당관실을 중심으로 한 방송과 언론, SNS 연계 홍보는 전국 단위 방문객 유입을 견인했다.
프로그램 구성도 한층 전문화됐다. 새롭게 도입된 'FCI(세계애견연맹) 어질리티 경기대회'와 KKF(한국애견연맹) 위그펫 미용 경진대회, 오수 마스터즈 데이 등 신규 콘텐츠가 확대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 치즈클러스터와 향토음식점, 농특산물 판매 등을 포함한 총매출액은 약 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심민 군수는 "자기 몸을 바쳐 주인을 구한 오수 의견의 고장이자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을 찾아주신 반려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년을 이어온 오수 의견의 스토리를 잘 계승해 임실을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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