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 대신, 황금 들녘으로"…김제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운영
6박 7일 기준 1인당 최소 36만원~최대 66만원 지원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충하기 위해 '슬로우 in 김제 살아보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김제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김제에 대한 이해와 정주 의향을 높이기 위한 인구 활력사업이다.
5~6월 두 달간 운영하며, 6박 7일 기준 1인당 최소 36만~최대 66만 원(숙박비·체험프로그램 포함)까지 지원한다.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은 선택형 코스로 주요 관광지 탐방과 로컬맛집,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는 여행 기간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일 1회 이상 여행 게시물을 올리고 식당·카페·전통시장 방문 등 로컬소비 미션을 이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오는 5월 4일부터 '김제 DMO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 활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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