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전주시장 후보 "요람에서 무덤까지, 돌봄책임 도시 만들 것"

전 주민, 전 생애 통합돌봄’ 5대 공약 발표

강성희 진보당 전주시장 후보가 2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주민, 전 생애 통합돌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태어난 순간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전주시가 곁을 지키겠습니다."

강성희 진보당 전주시장 후보는 2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주민, 전 생애 통합돌봄'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올해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전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엄한 '돌봄 책임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시민의 존엄한 삶을 곁에서 지키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아픈 아동 긴급돌봄센터 설치 및 초등 돌봄교실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노노케어 지원 및 배우지 간병 노인 휴식 지원 제도화 △무장애 주택 개조와 케어안심주택 확충을 통한 편안한 노후 보장 △돌봄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처우개선과 돌봄 서비스의 질 제고 △민간 위탁에만 맡기지 않는 '지자체 직영 돌봄 사령탑' 구축 등이다.

강 후보는 "돌봄은 이제 시혜가 아니라 권리다"면서 "저는 전주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누리는 '돌봄 자치'의 시대를 열 것이다.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전주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