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2.21% '전국 3위'

2024년 1.06%에 비해 두 배 상승…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고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의 구매비율은 2.21%로 집계됐다. 전년도 1.06%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는 3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물품·용역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그동안 전북교육청은 △구매계획 단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여부 우선 검토 △인쇄물·관급자재(분전반 등)·사무용품 등 적용 분야 확대 △실수요 기반 구매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노력해 왔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는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 참여를 독려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