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농생명 인재 육성" 전주기전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2027년부터 치유농업과·허브조경과 연합, 융합형 석사과정 출범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기전대학이 내년부터 AI 기반 농생명 융합 분야 고숙련 인재양성에 본격 나선다.
전주기전대는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전문대학이 직무 중심의 석사 수준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이 핵심 목표다.
이번에 인정받은 과정은 치유농업과와 허브조경과가 공동 기획한 'AI 기반 농생명 융합 전문기술석사과정'이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농업, 스마트 농생명 기술, 치유·웰니스 산업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모델이다.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산업체 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주기전대학은 이번 석사과정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실증–관광–사업화로 이어지는 실행형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치유농업과 로컬관광, 웰니스 산업을 연계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조희천 총장은 "이번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는 학과 간 융합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의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치유농업과와 허브조경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융합형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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