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정수 4명 증가 전북도의회 "환영"…후속 조치 만전
지역구 2석, 비례대표 2석 증원…"도민 목소리 대변 기회 확대"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의회(의장 문승우)가 17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구 획정 법안이 의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여야 합의에 따라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가 무난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북도의원 정수는 4명(지역구 2명-군산·익산 각 1명, 비례대표 2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7월 출범 제13대 전북도의회는 지역구 38명, 비례대표 6명 등 총 44명 의원으로 구성된다.
도의회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급증한 자치입법 수요에 대응하고 타 지역과 비교해 겪어온 정치적 차별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원 정수 증원에 대비해 원활한 의정 활동 추진을 위한 분야별 후속 조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이와 관련해 법무·의사, 시설·장비, 인사·조직, 예산·회계 등 분야별 핵심 대응 과제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자치 법규 개정 및 상임위 재편 △인프라 및 전산 구축 △정책 지원 및 행정 인력 확충 △의정 활동 경비 및 장비 확보 등이 추진된다.
각 부서별로 마련한 대응 과제와 세부 사항을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지역 대표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이 좀 더 확대됐다"면서 "늘어난 정수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