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 축제 18일 개막…3주간 봄 축제 이어진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최하는 청보리밭 축제가 오는 주말부터 시작된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서 제23회 청보리밭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청보리밭 축제는 '도깨비', '폭싹 속았수다' 등 드라마 촬영 장소로 알려진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 열린다.

군은 축제에 앞서 청보리밭 사이를 걸을 수 있도록 길을 정비하고,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에서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 프로그램과 트랙터 관람차 체험 등이 운영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가격표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장 등 인구 밀집 예측 장소의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관광객이 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