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본격화…"비상 대응 TF 가동"
TF팀 예산 편성부터 민원 대응까지 유기적 협력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최대 60만 원 지원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구감소 지역 우대 혜택을 적용해 소득 계층별로 1인당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지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받게 되며, 2차 지급 대상인 소득 하위 70% 일반 시민은 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이현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부서와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예산 편성부터 지급수단 확보, 시스템 관리, 홍보·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27일)은 1·6, 화요일(28일)은 2·7, 수요일(29일)은 3·8, 목요일(30일)은 4·9·5·0, 금요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신속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