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한 다리서 실족한 30대…6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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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남원시의 한 다리에서 30대 남성이 실족해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한 다리에서 A 씨(30대)가 6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하천으로 떨어진 A 씨는 스스로 뭍으로 걸어 나온 뒤, 인근 풀숲에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나가던 행인이 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과 소방 당국에 "발을 헛디뎌서 떨어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