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글로벌 방산기업 탈레스와 '인재육성' 양해각서 체결
첫 국내 장학금 지원, 인턴십, 취업연계 등 실질적 연계 추진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와 프랑스 방산기업 탈레스가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전북대는 탈레스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미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체계의 구축을 핵심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을 대표하는 방산기업인 탈레스는 항공우주와 방위, 사이버보안, 디지털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4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파트너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탈레스는 올해 국내 최초로 신설된 전북대 첨단방산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한다. 탈레스가 국내 대학과 협력해 장학금 제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또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멘토링, 인턴십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학금–멘토링–인턴십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구축, K-방산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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