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햇빛소득마을' 관심…17개 마을 참여 의지

태양광 발전 통해 마을 공동 수익 창출 기대

무주군청사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의 대다수 마을이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주군은 군내 17개 마을이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 참여 의지를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부지나 시설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공동체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참여 마을에는 태양광 설치 시 정부 정책자금 융자(연 1.75%, 변동금리)를 비롯해 농어촌 공사와 지자체 소유 저수지, 비축 농지 등 부지 임대 지원, 교육 등이 지원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24일 농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 무주군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한국전력 무주지사 등과 함께 민관합동 '햇빛 소득마을 추진(자문)단'을 구성(12명)하기도 했다.

노창환 무주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햇빛소득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