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항 신항 연계 '크루즈·물류산업 활성화' 시동

새만금항 신항 크루즈물류 산업 육성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크루즈 선용품·식품산업 등 차별화된 크루즈·물류 육성방안 수립

새만금항 신항 조감도./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항 신항과 연계한 크루즈·물류산업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5일 이현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항 신항 크루즈·물류 산업 육성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항 신항을 물류와 공급, 소비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새만금 내부 개발 지원과 동시에 환서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 12월 2선석 조기 개항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기본구상을 통해 새만금항 신항 활성화와 항만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항 신항은 전북도와 김제시의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 시설"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항만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