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임실N펫스타, 5월 1일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에서 개막

KKF 반려동물 위그펫 미용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5월3일 전북자치도 임실군 오수면에서 열린 '2025 임실N펫스타'에서 관광객들이 반려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실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3 ⓒ 뉴스1 유경석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500만 반려인의 반려동물 대축제인 '2026 임실N펫스타'가 5월 1일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에서 제41회 의견문화제와 연계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불길 속에서 구하고 목숨을 바친 충견의 이야기를 담은 '오수의견'의 설화를 기리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에서 개최된다. 드넓은 잔디 광장과 1000여개의 수국 화분, 약 1.3㏊ 규모의 오수천변 꽃양귀 식재 등 경관을 대폭 개선했다.

또 행사장 공간 전역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관람동선을 분산시키고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장기 자랑 △전국 반려동물 토크쇼 및 패션쇼 △반려동물 올림픽(달리기·줄다리기·OX퀴즈) △펫산업 박람회 △오수의견 FCI어질리티 경기대회 △반려동물 위그펫 미용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한방센터, 행동교정 및 훈련체험, 인식표․목줄 만들기 등 다양한 전문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FCI(세계애견연맹) 어질리티 대회와 1시군-1생활인구 연계 사업인 '오수마스터즈데이', 원광대 RISE사업단과 연계한 KKF 반려동물 위그펫 미용대회가 새롭게 마련된다.

반려동물 동반 열차여행 '댕댕트레인' 200팀과 펫투어 80팀을 모집·운영한다. 총 11개소, 1114대 규모의 주차장도 확보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손빈아, 길려원, 강혜연, 케이시가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최갑석 가요제'와 함께 에녹, 문희옥, 소명, 이미리 등이 출연한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그룹 V.O.S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토크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한다.

심민 군수는 "이번 임실N펫스타는 오수를 1500만 반려인의 성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반려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꼼꼼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