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림픽 유치 홍보 총력전…"전주의 열정 전국에 알린다"

민간 참여 '릴레이 응원 캠페인' 확산…도민 공감대 결집
정부 승인까지 이어지는 지속 홍보…유치 분위기 확산

전북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총력전에 나선다.(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전국의 축제장과 체육 현장 등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24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관람객과 체육 관계자들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 현장을 찾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는 체감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사장마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련 영상 송출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공감·참여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홍보 일정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4월 29일) △청남대 영춘제(4월 30일) △익산 서동축제(5월 3일) △함평나비축제(5월 3~4일) △전국장애인소년체육대회(5월 12~15일, 부산)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3~26일, 부산) △곡성장미축제(5월 29~30일) 등이다.

민간 참여 기반의 '하계올림픽 유치 릴레이 응원 캠페인'도 확대된다. 이 캠페인은 기관·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도는 현재 문체부의 유치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현장 홍보와 캠페인을 병행해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고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하계올림픽 유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핵심 생존 전략이자 백년대계"라며 "추진 체계와 로드맵을 바탕으로 유치 과정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밀착형 홍보를 통해 대국민 성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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