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연다…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

23일까지 15개사 내외 모집
홍보·마케팅·할인 프로모션 등 지원

전북 익산시가 '2026 청년 창업기업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청년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026 청년 창업기업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몰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점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며, '익산시 청년 창업기업 브랜드관'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받게 된다.

또 타임딜(4시간), 쇼핑 25시(24시간), 슈퍼위클리(주간) 등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쿠폰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7년 이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세부 기준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유형은 대표자가 18~39세이며,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익산이어야 한다.

2유형은 익산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으로, 대표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 모두 익산이어야 한다.

3유형은 전북도 내 창업 유관기관 추천 기업으로, 대표자가 18~39세이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익산에 위치해야 한다.

취급 품목은 우체국쇼핑몰 입점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제한되며, 배송은 우체국 소포를 이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달 15개 사 내외를 선정해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기업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며 "시제품 제작부터 판로 확대까지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