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안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선정…3년간 6억 지원

㈜FLD스튜디오, 죽산면 일원에 '논논 청년마을' 조성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청년의 유출을 막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와 일자리를 결합한 체류·정착형 모델로, 전국 10곳 내외를 선정해 청년단체별로 3년간 6억 원(연 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FLD스튜디오로 죽산면 일원을 중심으로 '논논(nonnon) 청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대상 체류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마을방송국 '논논(nonnon)' 개국·콘텐츠 제작 △죽산면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평형 방송 스튜디오 조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논바닥 캠핑 영상제 등이다.

특히, 체류형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마을사업 선정은 청년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에 뿌리내려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