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입주업종 확대…드론·방산 등 10개 분야 추가
기존 193개에서 203개로 입주 범위 확대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 가능 업종에 전주시 주력 사업인 드론과 방위산업 관련 업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유인항공기, 항공우주선 및 보조장치 제조업 △무인 항공기 및 무인 비행장치 제조업 △전투용 차량 제조업 등 10개 분야를 유치 가능 업종에 추가했다.
국토부의 이번 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탄소 산단 입주 가능 업종은 기존 193개에서 총 203개로 확대됐다.
특히 전주시 주력 산업인 드론·방산 분야 관련 업종이 추가됨에 따라 향후 해당 분야의 투자유치에 더욱 탄력이 예상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입주 업종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 선택지가 넓어져 산단 분양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산단은 현재 전주 덕진구 여의동과 고랑동, 팔복동 일원 65만5993㎡ 부지에 조성 중이다. 이르면 2027년 상반기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입되는 예산만 2436억 원이다.
시는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에 지급하는 보조금 한도를 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상향하고, 탄소국가산단에 분양가의 10%의 입지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등 최적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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